29일 상암은 두바퀴 천국

29일 상암은 두바퀴 천국

이동구 기자
입력 2008-10-29 00:00
수정 2008-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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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6단지 소공원서 자전거 축제

“친환경 마을인 상암동에서 자전거로 가을을 즐겨보세요.29일 하루종일 ‘자전거 축제’가 열려요.”

상암월드컵 6단지 소공원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평소 자전거를 즐기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지만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푸짐하게 준비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고자전거 벼룩시장, 자전거 무상수리봉사, 자전거 특수스팀세차, 자전거사랑 어린이 그림·디카작품 전시, 불우이웃돕기 먹거리장터 등 총 9개 부스가 설치돼 참여 주민들을 흥겹게 한다.

마포구 상암동은 평소에도 자전거 물결이 넘쳐나는 곳이다. 월드컵경기장, 난지공원 등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자전거로 즐기려는 주민들이 하루 1000∼2000명은 보통이다.

지난 4월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석삼조 프로젝트’라는 자전거 타기 운동을 벌이면서 더욱 붐비고 있다. 상암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석순 위원장은 “마포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동네의 ‘일석삼조 프로젝트’는 자전거 타기를 통해서 건강을 증진하고, 공해로부터 환경도 보호하며,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편리함을 얻는 등 한 가지 일로 세 가지 이익을 얻는다는 의미로 출발했다. 요즘 같은 금융위기에는 경제적으로도 큰 혜택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사조’로 통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일석삼조 순회봉사반’이 아파트 단지를 돌며 자전거를 점검해 주고 고장난 자전거는 무상 수리해 준다. 지금까지 1200대가 혜택을 받았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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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8-10-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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