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21일 김장철을 맞아 올 연말까지를 ‘김장철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김장쓰레기에 한해 일반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서 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각 가정에서는 김장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규격봉투에 넣어 쓰레기 배출용기 옆에 두면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이 수거해가는 시스템이다.
김장쓰레기 수거지역은 일반 주택지역에 국한하며,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해서 배출하면 수거해 가지 않는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식당 등은 다른 음식물 쓰레기와 마찬가지로 전용수거용기를 이용해야 한다.
그동안 김장철에는 배춧잎과 무 등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지만 이를 모두 음식물 전용봉투에 버리도록 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부담이 너무 크다는 불만을 샀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1-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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