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으뜸 공무원] 관악구 박용래 부구청장

[내가 바로 으뜸 공무원] 관악구 박용래 부구청장

김경두 기자
입력 2007-09-27 00:00
수정 2007-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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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책 두 권 쓰는 공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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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관악구 부구청장
박용래 관악구 부구청장
박용래(54) 관악구 부구청장이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서울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박 부구청장은 최근 ‘FTA시대 서울지역의 국제경쟁력 강화방안’(한국학술정보㈜ 펴냄)을 펴냈다. 지난 5월 ‘사례별로 본 미국의 지방행정’에 이어 두 번째 저서다. 부구청장으로서 처리할 업무가 만만치 않지만 부지런함과 학구열이 한 해에 두 권의 책을 내놓게 했다.

그는 ‘FTA시대 서울지역의 국제경쟁력 강화방안’ 책에서 서울, 도쿄,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등 5개 도시 가운데 서울의 경쟁력이 가장 낮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치·행정, 경제, 사회·문화, 서울도시행정 등 부문별 검토 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서울 도시행정 부문에서 국제화 마인드와 인재 육성, 행정의 국제화와 교류협력, 지역 정보화, 경영적 행정, 행정의 전문화 등을 강조했다. 이어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도시들의 사례를 비교했다. 미국 도시의 경우 자신의 체험이 담겨 있다.

그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서울은 태평양∼유라시아대륙을 연결하는 반도의 중앙에 있고, 일본∼한반도∼만주∼시베리아와 연해주∼한반도 북동부∼중국 황해연안을 잇는 두 개의 경제발전 축이 교차하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면서 “세계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박 부구청장은 “(서울은) 부족한 것이 많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 더 많은 국제업무 기능이 필요하다는 점과 시민의식의 전환, 인적자원의 투자 등을 꼽았다.

그는 “서울시 초대 국제교류과장과 미국 주재관 생활로 미국 주요 도시의 국제 경쟁력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서울시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이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박 부구청장은 평소 공부 욕심이 많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땄고,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4년간 미국에서 서울시 주재관으로 근무하며 미국 도시의 행정을 깊이 연구했다. 이어 세계 25개국으로 출장을 다니며 국제적 안목도 키웠다. 지난 3월 서울시립대 겸임 교수로 도시정책론을 강의하고 있다.

박 부구청장은 “공무원도 국제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FTA 시대는 국가뿐 아니라 도시간 교류도 활발해지는 만큼 외국어나 선진행정을 공부하는 적극적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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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09-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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