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살이 ‘끝’…강북소방서 2010년 신설

더부살이 ‘끝’…강북소방서 2010년 신설

유영규 기자
입력 2007-09-11 00:00
수정 200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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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 2010년까지 소방서가 생긴다. 화재가 나면 이웃 도봉소방서에서 담당해 왔다.

10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번동 365의1 일대 북부도로관리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620㎡ 규모의 소방서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소방서에는 직원 129명에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 18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강북구에는 17개동에 13만 4000여 가구 35만 354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숭인시장 등 재래시장 7곳과 노래방, 고시원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1200곳이 있지만 소방서가 없어 신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강북구에 소방서가 신설되면 서울 25개구 중 소방서가 없는 자치구는 성동구와 금천구 2개로 줄어든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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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09-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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