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의회] 관악구 임현주의원

[메트로 의회] 관악구 임현주의원

입력 2004-07-23 00:00
수정 2004-07-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임현주 의원
임현주 의원 임현주 의원
자치구 의원이 관악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찾아냈다.

주인공은 관악구의회(의장 김형복) 임현주(신림본동)의원.3선의 임의원은 관악산의 입장료를 내년부터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지난 14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에서 이를 가결시켰다.

관악산은 그동안 입장객이 폐기물 수거수수료 성격으로 내는 입장료(성인 500원,청소년 300원,어린이 200원)로 유지,관리돼 왔다.이 돈은 지난해 5억 9000여만원에 달했으나 대부분 관리인 등의 인건비(4억 6000여만원)로 사용돼 산을 보호하는 비용으로는 턱없이 모자랐다.또 관악산을 등산할 수 있는 입구는 30여개에 이르지만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매표소는 3곳에 불과해 형평성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특히 입장료를 내지 않기 위해 우회 등산로가 여기저기 생겨나는 등 오히려 산림을 훼손하는 요소로 지적돼 왔다.

임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관악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입장료를 폐지하고 대신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자고 제안,이를 관철시킨 것이다.

임 의원은 “관악산이 입장료를 받지 않으면 연간 9억여원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꾸준히 이 문제를 제기하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을 설득해왔다.

결국 임의원의 묘안으로 시민들은 입장료를 내지않아 좋고 관악산은 유지·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게 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임 의원은 평소 올바른 가정지키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SOS기금회’를 운영하면서 전국의 회원 500여명을 확보,위기에 처한 가정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지난해에는 로또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지역내 경로당 80여곳에 김치냉장고를 선물하는 등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4-07-2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