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한강변 더위쫓기…옛날이 그립네

[서울포토] 한강변 더위쫓기…옛날이 그립네

입력 2004-07-16 00:00
수정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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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런 풍경이 또다시 가능할까?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56년 여름.한강 백사장에 나와 수영과 모래찜질로 삼복더위를 날리려는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무척 여유롭다.

[서울포토]뚝섬에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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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산하(山河)를 찾았다.한강 인도교 부근의 백사장이나 뚝섬,광나루,마포 샛강 등도 예외는 아니었다.요즘처럼 럭셔리한 편의시설은 없었어도 마셔도 끄떡없을 정도의 깨끗한 물,그리고 눈부신 모래사장,시원한 강바람 등은 폭염을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무릎까지 내려오는 광목팬티 한장 걸치면 멋진 수영복이 됐고 따가운 햇볕을 가리는 파라솔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가질 수 없는 귀한 물건으로 대접 받았다.

[서울포토] 강 백사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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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가 지난 2004년 7월,서울시는 한강시민공원에 ‘인공 모래찜질장’을 마련,시민들에게 개방했다.자연그대로의 한강이 절로 그리워지는 사진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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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4-07-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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