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계 은퇴…“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5-04-29 14:58
수정 2025-04-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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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선서 안철수와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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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9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3차 경선 진출자가 발표된 직후 “지난 30년간 여러분의 보살핌으로 훌륭하게 정치했다”며 “정치 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차 경선 소감을 전하며 “자연인으로 돌아가 좀 편히 살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대선에서의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경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려 “오늘 조기졸업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서울시민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지난 30여년 정치 생활동안 보살펴주신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부담없이 시장통에서 거리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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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페이스북.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페이스북.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2차 경선 결과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최종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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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2강에 들지 못했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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