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회복 맞춰 공항버스 늘린다…9월까지 90% 회복

국제선 회복 맞춰 공항버스 늘린다…9월까지 90% 회복

옥성구 기자
옥성구 기자
입력 2023-03-15 14:31
수정 2023-03-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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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2020편으로 확대할 계획
심야시간 서울 공항버스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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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용객이 출발안내표를 바라보고 있다. 2022.6.7 박지환 기자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이용객이 출발안내표를 바라보고 있다. 2022.6.7 박지환 기자
국제선 수요 회복에 맞춰 코로나19 기간 절반 넘게 줄었던 수도권 공항버스 운행도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의해 서울 및 경기권 공항버스를 6월 말까지 1702편, 9월 말까지 2020편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가 풀리면서 국제선 여객은 이전 대비 61.2%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수도권 공항버스는 지난달 기준 코로나 이전 대비 45% 수준에 불과하다.

국토부는 상대적으로 더딘 수도권 공항버스 운행을 단계적 증편해 6월엔 코로나 이전 대비 68~70%, 9월엔 85~90%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에서 공항을 오가는 버스는 현재 28개 노선 611편(인천공항 539편, 김포공항 72편)이 운행 중이다. 서울노선은 6월까지 총 39개 노선 978편(인천공항 831편, 김포공항 147편)으로 늘어난다.

경기에서 공항을 왕복하는 버스는 현재 38개 노선 517편(인천공항 373편, 김포공항 144편) 운행하고 있다. 경기노선은 6월까지 총 40개 노선 724편(인천공항 556편, 김포공항 168편)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이 없는 심야에 운행하는 서울 공항버스 N6000(강남터미널), N6001(서울역), N6002(강남터미널, 서울역) 운행도 재개한다.

공항버스 운영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할 공항버스 4개 업체에 대해 운행손실 보조금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심야 공항버스에 대한 손실 지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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