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산하 재건축·재개발 민간합동기구 설치”

“구청장 산하 재건축·재개발 민간합동기구 설치”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5-16 18:08
수정 2022-05-17 01: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힘 이성희 후보

이미지 확대
이성희 국민의힘 강북구청장 후보
이성희 국민의힘 강북구청장 후보
“낙후된 강북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재건축·재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이성희 국민의힘 후보는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2년 동안 강북구는 변화가 없고 지역 발전이 미진했다”며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그는 “구청장 산하에 재건축·재개발 민간합동기구를 설치해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서울시와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두 번째 구청장 도전이다. 그는 “2018년 낙선 후 4년 동안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강북구에 애정을 가지고 바꿔야 할 부분들을 끊임없이 찾았고, 모두 메모를 해 놨다가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다시 출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의원과 구의원을 하며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강북’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보건소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겠다는 공약이 눈에 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 간호사 상담과 병원 연계까지 24시간 신속 대응을 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지역 내 어르신 비율이 높다 보니 코로나19 사태 이후 구민들이 119구급차를 부르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며 “이 부분을 보완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 강북구의 65세 이상 주민 비율은 약 27%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다.

한 달에 한 번씩 구청장실을 개방하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직원들을 거쳐 민원을 듣게 되면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 구청장이 직접 만나서 구민들의 고충 사항을 듣겠다는 것”이라며 “매월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종일 최대 20여명의 민원인을 만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 주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전망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를 추진하는 등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의 시민 휴식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를 통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사나들목 인근 압구정 선착장 주변에 추진된 ‘전망쉼터 조성공사’는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가파르고 불편했던 진입계단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한강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폭 15m, 높이 3.5m 규모의 계단형 쉼터를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쉼터는 개장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한강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녹지관리과가 추진하는 ‘잠원 한강공원 리버뷰 가든 조성공사’도 한창이다. 지난 5월 12일 착공해 오는 6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도심 속 생태·휴식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나들목 전망쉼터 조성… 압구정 선착장 활성화 유도”

이 후보는 젊은층이 떠나지 않는 강북구, 이사 오고 싶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20여년 전 강북구 인구가 36만명대였는데 지금은 29만명대로 떨어졌고,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상황”이라며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삶의 질이 좋아지고 교육 환경이 좋아져야 젊은층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청장이 되면 명문학원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낙후된 강북구를 하나라도 더 발전시키겠다는 마음가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5-17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