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늘부터 공공정비사업 희망후보지 컨설팅

LH, 오늘부터 공공정비사업 희망후보지 컨설팅

류찬희 기자
입력 2021-02-14 19:50
수정 2021-02-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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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주택공급 대책’ 잰걸음

사업성 분석 전담부처·인력 100여명 확대
국토부·구청 건축규제 협의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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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인근 쪽방촌 “공공정비사업 반대”
서울역 인근 쪽방촌 “공공정비사업 반대” 1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쪽방촌 건물 외벽에 후암특계1구역(동자) 준비위원회가 설치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설 연휴 이후 정부가 ‘2·4 주택공급 대책’에 잰걸음을 낸다. 정부는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와 2·4 대책을 뒷받침할 법률과 조례를 다음달까지 개정하기로 협의한 데 이어 15일부터 서울 각 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과 실무 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먼저 이번 대책의 핵심인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연휴 직후 LH 등과 함께 사업 컨설팅에 나선다. LH는 연휴 직후 콜센터를 통한 안내, 희망 후보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원을 풀가동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컨설팅을 원하면 공공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가 계획과 사업성 분석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주민 요구가 없어도 사업 추진 가능 지역을 골라 주민들을 찾아가 설명하고 반응이 오면 설명회를 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LH는 이를 위해 지난주 서울권 공급전담 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 조직을 2처 4부에서 3처 12부로 확대하고 인력도 100여명으로 늘렸다.

국토부는 소통 채널도 강화한다. 주민과 토지주를 상대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25개 자치구는 이번 주부터 서울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에서 주민과 땅주인이 사업 후보지를 신청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안내한다. 지난주 열린 서울 구청장협의회에서 구청장들은 성공적인 선도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국토부는 구청들과 도시·건축규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각 구청과 협의가 본격화되면 대책 실행 첫 단계인 개발 후보지 선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후보지 선정은 공공 재개발·재건축처럼 공모하는 방법과 지자체·토지주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구청들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사업 후보지를 발굴해 이달 중 제안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자치구가 제안하는 후보지를 기존 검토 후보지에 포함해 검토하고, 관련 법 개정이 완료되는 즉시 예정지구 지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자치구가 제안한 후보지와 국토부가 검토한 예상 지구 222곳의 후보지를 검토해 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서울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67곳, 역세권 117곳, 준공업 17곳, 저층주거 21곳 등 총 222곳을 사업 가능성 지구로 선정했다. 또 2·4 대책 내용이 복잡해 아직도 시장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고 판단해 사업 전반에 걸친 상세 지침서도 곧 내놓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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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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