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사단’ 김원이, DJ맨 박지원 제물로 새 역사

‘박원순 사단’ 김원이, DJ맨 박지원 제물로 새 역사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0-04-16 02:40
수정 2020-04-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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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새 인물론’ 띄워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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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원이(51) 당선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51) 당선자
연합뉴스
‘박원순 사단’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51) 당선자는 ‘정치 9단’의 박지원(77) 민생당 후보를 꺾으며 한 번에 국회에 입성하는 저력을 보여 줬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시작해 2008년 18대 총선을 시작으로 목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DJ의 비서실장’ 출신인 정치 거물 박 후보를 한 방에 물리친 것이다.

김 당선자는 젊은 패기를 앞세우면서 그동안 각종 여론 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려왔다. 출구 조사 결과를 보면 박 후보 및 정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윤소하 후보와 3파전을 벌인 결과 48.7%의 득표율을 기록해 박 후보(38.4%)와 윤 후보(11.2%)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16일 0시 5분 현재 29% 개표 결과 46%로 39%를 얻은 박 후보와 계속 차이를 벌렸다.

김 당선자는 행정, 정치, 입법 등 당·정·청을 두루 거친 새 인물임을 강조해 왔다. 김대중 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근태·천정배 의원 보좌관, 서울시장 정무수석비서관,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그는 “20~30대 때 만났던 사람들이 지금은 정부 실국장급, 청와대 비서관 등 현직에 있어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목포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목포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오는 2025년 목포~송정 간 KTX 완전 개통에 맞춰 목포 신역사를 건축해 목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목포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thumbnail -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2020-04-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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