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오늘 바른미래 탈당

원희룡 오늘 바른미래 탈당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8-04-09 22:44
수정 2018-04-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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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사 선거 무소속 출마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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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 지사 측은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다고 9일 전했다. 원 지사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원 지사는 탈당 기자회견에서 보수 세력의 개혁과 앞으로 야권재편 시의 역할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원 지사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해 바른미래당으로 탄생할 당시 “정치공학적 통합”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취해 왔다. 이 때문에 유승민 공동대표 등 당 지도부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탈당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왔다. 유 공동대표가 최근 야권연대 가능성을 제기한 것도 원 지사에게 잔류를 설득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탈당으로 바른미래당은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안철수 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지방선거 준비체제로 본격 전환하는 상황에서 원 지사의 탈당은 찬물을 끼얹는 꼴이 됐다. 바른미래당은 유일한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을 잃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일단 원 지사가 탈당하면, 별도의 후보를 낸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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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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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8-04-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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