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 밀입국’ 올해 들어 벌써 3번째… “아직 아무도 검거 안 돼”

‘인천한 밀입국’ 올해 들어 벌써 3번째… “아직 아무도 검거 안 돼”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2-26 21:23
수정 2016-02-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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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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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한 밀입국’ 올해 들어 벌써 3번째… “아직 아무도 검거 안 돼”
인천항 밀입국

최근 밀입국 사건이 잇따랐던 인천항에서 30대 중국인 선원이 또 잠입했다.

외국인 선원이 보안 울타리를 뚫고 밀입국한 것이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다.

26일 0시 56분쯤 인천 내항 4부두에서 중국인 선원 A(33)씨가 사다리를 이용해 밀입국했다.

앞서 지난달 6일 0시 18분쯤 인천북항 기업전용 민자 부두인 현대제철 부두에서 베트남인 화물선 선원 B(33)씨가 보안 울타리 상단부를 자르고 밀입국했다.

이어 같은 달 17일 오전 4시 19분쯤 인천북항 동국제강 부두에서도 중국인 화물선 선원 C(36)씨가 울타리를 넘어 달아났다. 이들은 모두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았다.

정부가 잇따른 밀입국에 인천항 보안시설을 점검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뒤늦은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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