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 우승’ 빙속여제의 소감… “많이 떨리고 외로웠지만…이겨냈다” 대단

‘500m 우승’ 빙속여제의 소감… “많이 떨리고 외로웠지만…이겨냈다” 대단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2-14 11:28
수정 2016-02-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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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우승/ 사진 이상화 인스타그램
이상화 우승/ 사진 이상화 인스타그램
‘500m 우승’ 빙속여제의 소감… “많이 떨리고 외로웠지만…이겨냈다” 대단
이상화, 500m 우승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한 가운데 우승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라면서 “사실 많이 떨리고 힘들고 외로웠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드디어 이겨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상화는 이날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 859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3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이상화 #500m우승 #빙속여제 #이상화 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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