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2명 무사” 공군 훈련기 T-11 비상착륙 ‘아찔’ 어떻게 된 일?

“조종사 2명 무사” 공군 훈련기 T-11 비상착륙 ‘아찔’ 어떻게 된 일?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2-04 18:03
수정 2016-0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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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2명 무사/ 사진 YTN 뉴스화면 캡처
조종사 2명 무사/ 사진 YTN 뉴스화면 캡처
“조종사 2명 무사” 공군 훈련기 T-11 비상착륙 ‘아찔’ 어떻게 된 일?
조종사 2명 무사

4일 오후 12시 7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포진교 인근 반변천에 군용 훈련기 T-11 1대가 비상 착륙했다. 다행히 조종사 2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반변천 한 가운데에 착륙했는데 수심이 얕아서 가라앉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행기가 착륙한 지점은 주민이 사는 마을에서 불과 수백m 떨어진 곳이다.
사고 비행기에는 김모 대위 등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비행 임무를 마치고 충북 청주에 있는 기지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들은 비상 착륙 직후 스스로 비행기에서 내려 물 밖으로 나와 2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 착륙한 비행기도 심한 손상이 없는 상태다.
현재까지 비행기 비상 착륙에 따른 기름 유출도 나타나지 않았다.
비상 착륙한 T-11 비행기는 날개가 위·아래에 배치된 복엽기로, 지난해 6월 25일 충북 옥천 서화천에도 비상 착륙한 바 있다.
당시에는 탑승자 3명 중 1명이 다쳤다.
공군과 소방당국은 통제선을 설치하고 현장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또 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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