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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최서남단 신안군 흑산면에 외롭게 떠 있는 섬 가거도(可居島).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으로 ‘가가도’(嘉佳島)라 불렸다가, 외딴 섬이지만 가히 사람이 살 만한 섬이라 해서 ‘가거도’(可居島)가 된 이곳의 겨울 풍경을 소개합니다
사진제공=가거도 고경남 출장소장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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