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에 이재명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 조선족 비하”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에 이재명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 조선족 비하”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1-29 19:10
수정 2016-01-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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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SNS 캡처.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SNS 캡처.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에 이재명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 조선족 비하”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발언에 이재명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 조선족 비하”

이재명 성남시장이 2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대책으로 중국동포(조선족)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도 아닌데, ‘연탄색깔’ 인종비하에 이은 조선족 비하”라고 맹비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집권당 대표의 출산대책 수준이 조선족 대거유입,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방해나 마시지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 “우리 이민 정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서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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