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역대 최고액, “당첨자는 살해당하기도” 공포

파워볼 역대 최고액, “당첨자는 살해당하기도” 공포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1-10 23:16
수정 2016-01-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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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역대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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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역대 최고액, “당첨자는 살해당하기도” 공포
파워볼 역대 최고액

미국의 로또인 ‘파워볼’이 역대 최고액을 달성해 전 미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당첨 후 익명을 요청하지 않으면 살해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0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추천에서 1등에 당첨되는 사람은 30년간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나눠 받거나 5억 5800만 달러 이상을 한 번에 받을 수도 있다.
파워볼 1등 당첨자는 복권 뒷면에 서명을 하고 신원정보를 확인해야 돈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름과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적고 서명하는 작업을 소홀히 했다가는 누군가 티켓을 가로채 가져갈 우려도 있다.
다만 자신의 이름을 익명으로 할 것인지 공표할 것인지는 각 주의 규저아다 다르다.
재정운용 전문가인 알렉사 본 토벨은 ABC뉴스에서 “복권 1등 당첨자에게는 엄청난 일들이 생긴다”면서 “강도를 당하는 일부러 살해되는 경우까지 봤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익명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정해진 주에서는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이 단체를 당첨금 수수의 주체로 만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하면 당첨자 개인 신원은 비밀에 부치는 것이 가능해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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