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상상고양이’ 복길이 된다…유승호 조혜정과 호흡 ‘대박’

한예리 ‘상상고양이’ 복길이 된다…유승호 조혜정과 호흡 ‘대박’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11-02 14:49
수정 2015-11-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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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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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상상고양이’ 복길이 된다…유승호 조혜정과 호흡 ‘대박’
한예리 상상고양이
배우 한예리가 유승호의 ‘상상고양이’로 낙점돼 화제다.
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예리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연출 이현주)’의 주인공인 고양이 ‘복길’의 목소리를 맡게 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배우 한예리는 그동안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등에서도 내레이션을 해올 만큼 매력적인 목소리를 소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상상고양이’에서 고양이 복길의 내레이션을 맡아 종현과 복길의 교감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상고양이’는 유승호를 비롯해 조혜정, 박철민, 마마무 솔라, 최태환, 김현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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