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보아 1라운드에서 탈락 위기 모면… “오늘을 기억하겠다”

‘히든싱어’ 보아 1라운드에서 탈락 위기 모면… “오늘을 기억하겠다”

이미경 기자
입력 2015-10-05 10:36
수정 2015-10-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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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JTBC
히든싱어 보아. JTBC


‘히든싱어’ 보아 1라운드에서 탈락 위기 모면… “오늘을 기억하겠다”

히든싱어 보아

‘히든싱어4’ 보아편이 10개월 만에 방송했음에도 불구, 첫 회부터 6%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3일 밤 11시에 방송된 ‘히든싱어4’ 보아 편은 6.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든싱어4’는 ‘히든싱어3’ 종영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방송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한이불권 보아’ 지인선, ‘대출상담 보아’ 김소연, ‘놀이공원 보아’ 문예슬,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남양주 보아’ 신진아 등 다섯 모창자들과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패널로는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키, 엑소 수호, 김민종, 카라 구하라, 사유리, 백아연, 홍석천, 이원일, 안문숙이 출연했다.

보아는 “떨어질까 봐 너무 떨린다”며 모창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시작했다. 1라운드 대결곡은 보아의 데뷔곡인 ‘ID: PEACE B’였다. 모창자들의 뛰어난 모창 실력에 보아는 5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탈락을 면했다. 이후 ‘넘버원’, ‘발렌티’를 부른 2, 3라운드에서 보아는 점차 승기를 잡았고, ‘온리 원’을 부른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70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다섯 모창자들의 애틋한 사연과 뜨거운 팬심을 전해들은 보아는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오늘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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