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통과,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가결… ‘박영희 선출안’은 부결 왜?

국회 본회의 통과,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가결… ‘박영희 선출안’은 부결 왜?

입력 2015-09-08 20:31
수정 2015-09-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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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국회 본회의 통과,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가결… ‘박영희 선출안’은 부결 왜?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임명동의안은 재석의원 260명 가운데 찬성 178표, 반대 74표, 기권 8로 가결됐다.

이 후보는 오는 16일 퇴임하는 민일영 대법관의 후임이 된다.

그러나 국회는 박영희 국가인권위원(비상임) 후보자 선출안은 부결시켰다.

선출안은 재석의원 260명 가운데 찬성 99표, 반대 147표, 기권 14표로 부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몫으로 추천된 박 후보자는 전국 장애인 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로, 새정치연합은 통합진보당 경력을 문제삼아 박 후보자를 부적격 인사로 보고 추천을 보류했다가 본회의 전날 다시 추천했다.

박 후보자는 옛 민주노동당 장애인차별철폐운동본부장 등을 지냈고 2012년 통진당 비례대표 후보 17번을 받은 바 있다. 비례대표 부정 경선 논란이 일면서 후보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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