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실제로 봤더니 ‘대박’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실제로 봤더니 ‘대박’

입력 2015-09-02 11:12
수정 2015-09-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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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JTBC 영상캡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JTBC 영상캡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실제로 봤더니 ‘대박’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샤킬 오닐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신수지, 한승연, 홍진호,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샤킬 오닐은 키 216cm, 몸무게 147kg의 장신으로 학생들을 압도했다.

특별히 제작한 서인천고의 교복을 입은 샤킬 오닐이 교문을 들어서자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던 학생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샤킬 오닐은 자신을 맞이하러 교문에 몰려든 학생들에게 주먹을 내밀었고, 학생들은 서로 샤킬 오닐과 주먹을 맞대려고 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샤킬 오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의 환대에 응했다.

수업 시간이 되자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가수 강남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체육시간에는 덩크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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