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연금·세제 개혁 약속…자금 지원 공식 요청

그리스, 연금·세제 개혁 약속…자금 지원 공식 요청

입력 2015-07-09 09:36
수정 2015-07-09 0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그리스 연금 세제 개혁
그리스 연금 세제 개혁


‘그리스 연금 세제 개혁’

그리스 정부는 8일(현지시간) 구제금융 자금을 지원 받는 조건으로 연금 및 세제 개혁을 단행하고 재정적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스 정부는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상설 구제금융 기관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에 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그리스 정부가 공개한 요청서에 따르면 그리스는 ESM에 3년간의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했으나 자금 지원 규모는 특정하지 않았다.

구제금융 합의가 이뤄질 경우 그리스에 대한 자금 지원 규모는 그리스의 경제 및 재정 상황에 대한 채권단의 평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클리드 차칼로토스 그리스 재무장관 명의로 작성된 요청서는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1단계 조치로 이르면 다음 주에 연금 및 세제 개혁을 단행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차칼로토스 장관은 이 서한에서 그리스의 채무이행과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ESM의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히고 그리스는 핵심 사안인 연금과 세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혁 조치들을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9일 유로존에 상세한 개혁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전하고 그리스는 모든 채권자들에 대한 재정적 의무를 적시에,완전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로존 정상들이 정한 12일 시한까지 채권단의 요구를 충족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치프라스 총리는 채권단의 개혁안 제출 요구에 대해 “그리스는 신뢰할 수 있는 개혁안을 유로존이 요구한 시한인 9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스 정부는 공정하고 실행가능한 해결 방안으로 내일(9일) 새롭고, 구체적이며, 믿을 수 있는 개혁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는 이번 주에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을 제출받아 12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이 제안을 토대로 그리스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의장은 전날 유로그룹 회의를 마친 후 그리스 정부가 곧 ESM 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이 제안에 대해 유로그룹이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그룹은 이날 전화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대신 각국 재무부 관리들로 구성된 ‘유로워킹그룹’이 그리스 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데이셀블룸 의장의 대변인이 전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17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에 참석했다. 구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행사에 함께한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동구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이 엄숙히 진행됐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공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무공훈장을 전수받으신 유족분들과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thumbnail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3회 성동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