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활약… 레알 마드리드 제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중 최약체로 꼽히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카를로스 테베스의 활약에 힘입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벼랑 끝까지 밀어붙였다.유벤투스는 6일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유럽 무대를 주름잡는 강호에 비해 전력이 뒤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뒤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해 이변을 연출했다. 유벤투스는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겨도 결승에 오른다. 유벤투스는 2002~2003시즌을 끝으로 12년 동안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고 1995~1996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9년간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유벤투스 공격수 테베스가 1골 1도움 맹활약을 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5-0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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