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당선자] 부산 단체장출마 여성2명 영예

[화제의 당선자] 부산 단체장출마 여성2명 영예

입력 2010-06-04 00:00
수정 2010-06-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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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중구청장·송숙희 사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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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당선자
김은숙 당선자
부산에서는 16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구에서 여성 2명이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

부산 중구 김은숙(65·한·구청장) 당선자와 사상구 송숙희(51·한·시의원) 당선자가 주인공.

지난 민선 4기 때에는 김 당선자가 유일했다. 김 당선자는 미래연합의 문창무(64) 후보를 접전 끝에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인준 전 중구청장과 붙어 낙선했으나 이 당선자가 선거법 위반에 연루돼 구청장직을 상실, 2007년 12월 재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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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희 당선자
송숙희 당선자
약사 출신으로 부산시 초대 보건복지 여성국장,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송 당선자는 이 지역에서 구의원으로 시작해 시의원 등을 거친 부산을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이다.

한나라당 부산시당은 애초 사상구청장 후보로 신상해 전 부산시의원을 추천했으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송 후보로 교체했다.

우여곡절 끝에 한나라당 후보 깃발을 달고 출마한 송 후보는 공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신상해(54) 후보, 이영철(46) 민주당 후보와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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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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