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가 움직이려면 바퀴가 필요하다. 바퀴에는 바퀴통이 있고 여기에 굴대가 연결된다. 이 연결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바퀴가 잘 굴러간다. 그러기 위해선 바퀴통과 굴대를 잘 깎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난다. ‘알력(軋轢)’은 수레가 삐걱거린다는 뜻이다. 서로 의견이 안 맞아 사이가 안 좋거나 충돌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 됐다.
2009-12-2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