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DMC 영화제 개최

15일부터 DMC 영화제 개최

입력 2009-10-09 12:00
수정 2009-10-09 12: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영상자료원은 ‘2009 DMC 컬쳐오픈’의 일환으로 한국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2009 DMC 영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작품이 다채롭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장진 감독의 ‘굿모닝 프레지던트’, 권칠인 감독의 신작 ‘러브홀릭’이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관객에 공개된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지난해 10월 개봉해 큰 화제를 낳은 이경미 감독의 ‘미쓰 홍당무’도 준비됐다. ‘러브홀릭’과 ‘미쓰 홍당무’공개 때는 감독 및 출연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한국애니메이션센터가 제작지원을 맡은 애니메이션을 모은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함께 열린다. ‘은유와 판타지’, ‘성장과 여성’, ‘청소년을 위한 단편 애니메이션’ 등 총 8개 주제 아래 상영되며, 각 주제별로 3~6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준비됐다. 모든 상영은 무료다. (02)3153-2075.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9-10-0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