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화씨

[우리말 여행] 화씨

입력 2009-09-15 00:00
수정 2009-09-15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화씨는 독일의 물리학자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고안했다. ‘화씨’란 명칭도 섭씨처럼 고안한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파렌하이트의 중국 음역어 ‘화륜해(華倫海)’에서 왔다. 첫 글자 ‘화’에 ‘씨(氏)’를 붙여 ‘화씨’가 만들어졌다. 화씨온도의 기호 F는 그의 이름 첫 글자다. 얼음이 녹는점을 32°F, 물이 끓는점을 212°F로 하여 그 사이를 등분했다.

2009-09-1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