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나라에 창(矛)과 방패(盾)를 파는 상인이 있었다. 그는 창과 방패를 팔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파는 창은 어떤 방패로도 막지 못한다. 어떤 방패든 다 뚫는다. 내가 파는 방패는 어떤 창도 뚫지 못한다. 다 막아낼 수 있다.” ‘모순’은 이 고사에서 유래한다. 어떤 사실이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말이다. ‘네 말에는 모순이 있어.’
2009-09-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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