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관형사로 쓰이다 대명사로까지 기능이 확장됐다. 흔적은 아직도 남아 있다. 구어체에서는 대명사로 거의 쓰이지 않는 것이다. 주로 관형사로만 쓰인다. ‘그는’은 ‘그 사람은’ 등으로 표현된다. 이런 방식의 표현은 대상을 더 선명하게 한다. 문어체에서는 인칭대명사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그 사람은’보다 ‘그는’이 더 잘 쓰인다. ‘그는 참 얄밉다.’
2009-06-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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