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은 1930년대 한국 소설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다. ‘봄봄’ ‘동백꽃’ ‘금 따는 콩밭’ 등 30여편의 단편소설 등을 남기고 29세에 숨졌다. ‘만무방’도 그가 남긴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이 소설은 일제강점기 ‘만무방’과 다름없는 삶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렸다. ‘만무방’은 ‘염치가 없이 막된 사람’을 뜻한다.
2009-03-2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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