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주먹을 타고
마산시 중성동의 모술집 요리사로 있는 박모씨(24)는 같은 술집에 근무하는 정(鄭)모여인(30)과 동거생활을 해왔는데-.
박씨는 아내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바람이 날까봐 항상 전전긍긍해 오던 중 3월 30일 밤에 아내가 술좌석에서 어느 놈팽이와 열렬히 껴안은 광경을 보자 요리고 뭐고 때려치우고 거품을 품으며 달려들어 정여인을 늘씬 두들겼다가 철창행.
<마산(馬山)>
[선데이서울 72년 4월 16일호 제5권 16호 통권 제 1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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