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는 박(朴)모씨(49·경북 영주읍)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
박씨는 지난 달 28일밤 과거 3년동안 동거생활을 하다가 1년전에 헤어진 정부 조(趙)모여인(37)이 완강히 거절하자 조여인의 코를 물어뜯어 버린 것.
코가 떨어져 피투성이가 된 조여인이 경찰에 신고, 철창신세를 지게된 박씨-
『지금이라도 살자면 코가 없어도 살겠다』는 일편단심을 호소.
-일년단심 좋아하네.
<고성(固城)>
[선데이서울 71년 12월 19일호 제4권 50호 통권 제 167호]
박씨는 지난 달 28일밤 과거 3년동안 동거생활을 하다가 1년전에 헤어진 정부 조(趙)모여인(37)이 완강히 거절하자 조여인의 코를 물어뜯어 버린 것.
코가 떨어져 피투성이가 된 조여인이 경찰에 신고, 철창신세를 지게된 박씨-
『지금이라도 살자면 코가 없어도 살겠다』는 일편단심을 호소.
-일년단심 좋아하네.
<고성(固城)>
[선데이서울 71년 12월 19일호 제4권 50호 통권 제 167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