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유도의 김성범(29·한국마사회)과 여자 유도 김나영(20·용인대)이 15일 무제한급에 나란히 출전했으나 모두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유도는 이날 무제한급 경기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나영은 유도 여자 78㎏ 이상급에서 5위를 차지했다. 김나영은 이날 베이징과기대 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퉁원(중국)에 누르기 한판으로 져 패자전으로 밀렸다. 김나영은 이후 동메달결정전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무제한급 준우승자인 루시아 폴라브데르(슬로베니아)에 지도패를 당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100㎏ 이상급의 김성범은 32강전에서 마틴 파다르(에스토니아)에 다리대돌리기 한판으로 져 탈락했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jeunesse@seoul.co.kr
김나영은 유도 여자 78㎏ 이상급에서 5위를 차지했다. 김나영은 이날 베이징과기대 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퉁원(중국)에 누르기 한판으로 져 패자전으로 밀렸다. 김나영은 이후 동메달결정전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무제한급 준우승자인 루시아 폴라브데르(슬로베니아)에 지도패를 당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100㎏ 이상급의 김성범은 32강전에서 마틴 파다르(에스토니아)에 다리대돌리기 한판으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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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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