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 납치 난행 시커먼 남선생 덜미

교대생 납치 난행 시커먼 남선생 덜미

입력 2008-06-23 00:00
수정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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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전남도교육위는 광주 모국민학교 신모교사(42)와 양모(43)여교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 파면시키기로 결정했는데….

처자가 있는 신교사는 지난 7월9일 밤 자기 학교에 교생실습 나온 K교대 2년 김모양(20)을 강제납치, 시내모처에서 욕을 보인 후, 여러 차례에 걸쳐「결혼하자」고 으름장을 놓아 왔다는 것.

김양이 이를 피해다니자 양모여교사가 쫓아다니며『신교사와 결혼하지 않으면 당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참다참다 못한 김양이 신교사를 걸어 강간혐의로 고발하기에 이르렀다는 것인데….

-여교사의 협조는 동료애라 하오리까.

<광주>

[선데이서울 71년 9월 12일호 제4권 36호 통권 제 1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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