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이상권 전 합동통신 주일 특파원이 27일 오후 9시 노환으로 별세했다.91세. 이씨는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수학한 뒤 일본 동아통신 기자를 거쳐 1950년대부터 합동통신에서 동경특파원 및 지사장, 연합뉴스 동북아센터 고문을 역임한 국내 1세대 해외 특파원이다.1999년 귀국할 때까지 동경에서 한반도 문제 전문 통신인 신아통신을 운영했다. 유족으로는 경향신문 기자와 체육부 공보관을 지낸 이성희씨 등 1남1녀가 있다. 빈소는 강북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0일 오전 6시.(02)2001-1096.
2008-04-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