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5국] 이세돌,6개월 연속 랭킹 1위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5국] 이세돌,6개월 연속 랭킹 1위

입력 2008-04-03 00:00
수정 2008-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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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전영규 2단 백 원성진 9단

제4보(55∼60) 이세돌 9단이 6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다.1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4월 랭킹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은 랭킹 포인트 1만 5656점을 획득,2위 이창호 9단을 1900여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이세돌 9단이 지난해 11월부터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가운데,5위까지의 순위는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다. 원성진 9단은 두 계단이 상승한 6위에 올랐고, 이영구 7단은 10위권 밖으로 밀렸다.50대 기사 중 유일하게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조훈현 9단은 지난달보다 세 계단을 끌어올린 15위를 기록했다. 얼마 전 여류국수 타이틀을 획득한 박지은 9단은 45위, 조혜연 7단은 여자기사 중 가장 높은 순위인 3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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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55는 크고도 급한 자리. 반대로 백이 57부근을 차지한 것과는 수십집의 차이가 난다. 백이 58로 단수쳤을 때 흑이 59로 따낸 것은 백이 로 단수치는 수를 없애기 위한 것. 그래야만 (참고도1) 흑1로 들여다보는 뒷맛을 노릴 수 있다. 이때 백이 2로 이어준다면 흑3,5의 수단으로 흑은 귀에서 살 수 있다. 그렇다고 백이 이 변화를 꺼려 (참고도2) 백2로 두는 것은, 흑이 3으로 끊는 순간 연결하는 수가 성립한다.

따라서 실리에 민감한 기사라면 좌상 쪽에 가일수를 할 법도 한데 원성진 백60으로 뻗어 두터움을 선택한다. 백60과 같은 수는 당장은 공배를 두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쌓아둔 철벽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법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2008-04-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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