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屍體)는 일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말이다. 중립적인 어감을 준다. 사체(死體)는 법률 문장에서 좀 더 보이는데, 일본에서 사용하는 한자어다. 일본에서는 사(死)도, 시(屍)도 ‘시’로 발음한다. 송장은 구어적으로 주로 쓰인다. 혐오스러운 느낌을 준다. 주검은 문어적이고 완곡한 어감이 있다. 시신은 격을 높이는 뜻으로 사용된다.
2008-03-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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