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실도 못하며 살아서 무엇해

제구실도 못하며 살아서 무엇해

입력 2008-02-04 00:00
수정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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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소중했던 사나이의 심벌

남자구실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자살한 두 사나이.

▶지난 18일 상오 9시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고용리 유모씨(25)는 몇년전 고환을 수술했으나 완치되지 못하고, 발기불능으로 고민해 오다가 재미없는 세상『뭣하러 살아』하고 음독자살.

<하동(河東)>

▶경남 창원군 북면 한(韓)모씨는 지난해 11월 아들 한모군(19)이 약명미상의 극약을 먹고 자살해 버린 최근까지 자살원인을 알지 못하고 있던중, 지난 10일께 비로소 원인을 알고 장탄식. 까닭인즉 한군은 이웃의 김모씨(25)와 장난을 하다가 김씨가 한군의 중요한 곳을 잡고 늘어져 버리는 통에 남성의 기능을 상실, 부모 몰래 백방으로 치료를 했으나 효과가 없어 비관자살 했다는 것.

-목숨보다 그게 더 중했나?

<창원(昌原)>



[선데이서울 71년 5월 30일호 제4권 21호 통권 제 1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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