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07 D-16] 지지 후보 없는 이유

[선택 2007 D-16] 지지 후보 없는 이유

박지연 기자
입력 2007-12-03 00:00
수정 2007-12-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번 조사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37%였다.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치다.2주 전 조사 때의 21.5%보다도 15.5%포인트나 상승했다. 부동층 향배가 선거결과를 좌우할 변수임에 틀림없다.

부동층 가운데 남성은 29.4%, 여성은 44.6%로 여성 표심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45%로 가장 높았다.2주 전보다 40∼50대 이상에서 부동층이 2배 가까이 늘어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부동층에게 지지후보가 없는 이유를 물었더니 절반에 가까운 43.0%가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후보 12명 모두 적극적으로 지지하기엔 무엇인가 부족해 보인다는 것이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의 13.3%는 ‘BBK 등 대선 후보 관련 의혹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아서’라고 답했다.‘선거에 관심이 없다.’는 유권자는 11.3%였고,‘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잘 모른다.’는 답이 5.2%였다.‘말하기가 꺼려진다.’며 표심을 숨긴 응답자는 15.0%로 집계됐다.

김영태교수·정리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7-12-03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