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35)의 아버지 류선우씨가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출신으로 아르떼기획 회장을 지냈고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풍산 류씨 류성룡의 12대손이다. 고인은 차남 류시원과 함께 1999년 4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때 안내를 맡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7-10-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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