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윤상 한무대 선다

이승환·윤상 한무대 선다

정서린 기자
입력 2007-09-08 00:00
수정 2007-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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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과 윤상을 한 무대에서 본다.10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07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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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정재형, 이상은, 이한철, 하림, 이승열, 마이앤트메리, 윈디시티, 허밍에반스테레오, 스위트피, 캐스커 등 50개의 국내외 팀이 참가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모던’한 음악을 좋아하는 음악팬들을 위한 자리.

일본 대중음악의 한 장르인 시부야계 음악의 선두주자인 파리스 매치는 7인조 팀을 구성해 무대에 선다. 미국의 더 클라우드 룸도 1시간 이상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규모가 큰 밴드들이 주로 출연하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줄 러빙 포레스트 가든,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블러섬 하우스 등 세 가지 색깔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측은 기존 페스티벌에서처럼 가수나 밴드들이 서너 곡 부르고 내려가는 형식이 아니라 한 팀당 50∼60분간 공연하며 충실하게 팬들과 교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와 수변무대, 야외 특설무대 등 세 곳에서 지정 좌석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예매 4만 4000∼6만 6000원. 현장판매 5만∼7만원.(02)322-0014.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7-09-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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