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정 이론으로 유명한 미국 경제학자 리처드 머스그레이브가 96세로 별세했다. 부인 페기 브루어 머스그레이브는 남편이 지난 15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크루즈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인은 독일에서 태어나 193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이주,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존스 홉킨스, 프린스턴 등 여러 명문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2차 세계대전 중에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위해 일했다.
샌타크루즈 UPI 연합뉴스
2007-01-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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