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항공「스튜어디스」현숙희(玄淑姬)양 - 5분 데이트(62)

극동항공「스튜어디스」현숙희(玄淑姬)양 - 5분 데이트(62)

입력 2006-08-22 00:00
수정 2006-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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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입가를 살짝 치켜서 활 모양을 만들어 웃는 입모습이 매력 있다. 미인들이 대개는 다 지닌 그 유별스러움이 없는 얼굴이다. 건강한 사람에게서 어쩔 수 없이 발견하는 양식(良識)을 숨기지 못하는 점에 관해서 만은 미인(美人)답지 않은 아가씨. 극동항공(極東航空) 「스튜어디스」가 된지 4개월쯤 된 현숙희(玄淑姬)양.

신장 1백 65cm의 늘씬한 몸매.

1946년.

춘천(春川)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무용과를 졸업했다.

집은 춘천(春川).

현홍석(玄弘錫)씨의 4남매 중 맏딸. 여동생 하나를 데리고 자취하는 두식구 서울 살림.

『어머니께서 자주 다녀 가세요. 여자애 둘을 내 보내 놓으시니까 안심이 안되신다고 늘 걱정이시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용이 전공이었다. 68년에는 한국민속예술단의 한 「멤버」로 「멕시코」에 다녀 온 경력 보유자.

『아직 시집 가고 싶은 생각은 없고 직장생활도 자기 발견을 하는 한가지 길인 것도 같고』

「패티·페이지」의 노래를 듣기 좋아하는 「센치」도 있다고 생긋 웃는다.

[선데이서울 69년 12/21 제2권 51호 통권 제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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