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더니.바로 그짝이네”
중국 대륙에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로부터 실연을 당하자,열벙거지가 나서 화풀이로 엉뚱한 여성에게 성폭행하다가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쇠고랑을 차게 됐다.
중국 동중부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살고 있는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한데 앙심을 품고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다 붙잡혀 영어(囹圄)의 몸이 됐다고 안휘시장보(安徽市場報)가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건의 장본인은 20대 중반의 ‘인간 쓰레기’ 둥둥(東東·가명).그는 최근 여친과 헤어졌다.돈이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열벙거지가 난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가장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강도질을 떠올렸다.그리고 실행에 들어갔다.지난달 27일 오후 6시쯤,둥둥은 칼을 숨기고 혼자 살고 있는 녜(18·여)모씨 집으로 짓쳐 들어갔다.
“은행카드 등 돈 될만한 것은 모두 내놔라.” 아무 것도 모르고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기만 하는 녜씨를 욱대긴 그는 곧바로 전화선을 끊어버리고 아갈잡이를 한 그녀를 방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그런데 자신의 말에 반항도 하지 못하고 두려움에 떠는 녜씨를 보는 순간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는 기분 나쁜 생각이 떠올랐다.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자 여자란 모두 여친 처럼 나쁘다는 사실에 치를 떨며 복수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그리고 그 자리에서 두차례에 걸쳐 녜씨에게 무자비하게 성폭행을 자행했다.
녜씨는 모욕감에 몸서리를 쳤다.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이미 엎질러진 물인데….우선 이 자리를 피해야 하고 또 잡아서 죄값을 치르도록 해야만 했다.
그녀는 치가 떨리도록 그 짐승같은 둥둥이 싫었지만,그를 잡기 위해서는 갖은 아양을 떨 수 밖에 없었다.해서 둥둥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그가 하자는 대로 다하려고 노력했다.방심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 위해서다.밤 10시가 지나자 그가 긴장이 풀어지며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하지만 둥둥은 졸면서도 그녀가 도망갈까 잠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또다시 1시간 이상 지나자,그도 더이상 견딜 수 없었던지 그냥 방바닥에 널브러져 잠이 들었다.
녜씨는 가만히 다가가 손을 들어 둥둥의 얼굴 위를 휘둘러 인기척을 내보았으나 그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는지,깨어나지 않았다.
안심된 녜씨는 몰래 방문을 빠져 나온 뒤 재빨리 문을 잠그고는 곧바로 공안(경찰)로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다.28일 오전 허페이시 공안국은 즉각 녜씨의 방으로 쳐들어가 둥둥을 현장에서 체포한 뒤 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중국 대륙에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로부터 실연을 당하자,열벙거지가 나서 화풀이로 엉뚱한 여성에게 성폭행하다가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쇠고랑을 차게 됐다.
중국 동중부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에서 살고 있는 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가 결별을 선언한데 앙심을 품고 다른 여성을 성폭행하다 붙잡혀 영어(囹圄)의 몸이 됐다고 안휘시장보(安徽市場報)가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건의 장본인은 20대 중반의 ‘인간 쓰레기’ 둥둥(東東·가명).그는 최근 여친과 헤어졌다.돈이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열벙거지가 난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가장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강도질을 떠올렸다.그리고 실행에 들어갔다.지난달 27일 오후 6시쯤,둥둥은 칼을 숨기고 혼자 살고 있는 녜(18·여)모씨 집으로 짓쳐 들어갔다.
“은행카드 등 돈 될만한 것은 모두 내놔라.” 아무 것도 모르고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기만 하는 녜씨를 욱대긴 그는 곧바로 전화선을 끊어버리고 아갈잡이를 한 그녀를 방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었다.
그런데 자신의 말에 반항도 하지 못하고 두려움에 떠는 녜씨를 보는 순간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는 기분 나쁜 생각이 떠올랐다.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자 여자란 모두 여친 처럼 나쁘다는 사실에 치를 떨며 복수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그리고 그 자리에서 두차례에 걸쳐 녜씨에게 무자비하게 성폭행을 자행했다.
녜씨는 모욕감에 몸서리를 쳤다.하지만 어떻게 하겠는가,이미 엎질러진 물인데….우선 이 자리를 피해야 하고 또 잡아서 죄값을 치르도록 해야만 했다.
그녀는 치가 떨리도록 그 짐승같은 둥둥이 싫었지만,그를 잡기 위해서는 갖은 아양을 떨 수 밖에 없었다.해서 둥둥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그가 하자는 대로 다하려고 노력했다.방심할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 위해서다.밤 10시가 지나자 그가 긴장이 풀어지며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하지만 둥둥은 졸면서도 그녀가 도망갈까 잠시도 눈을 떼지 않았다.또다시 1시간 이상 지나자,그도 더이상 견딜 수 없었던지 그냥 방바닥에 널브러져 잠이 들었다.
녜씨는 가만히 다가가 손을 들어 둥둥의 얼굴 위를 휘둘러 인기척을 내보았으나 그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는지,깨어나지 않았다.
안심된 녜씨는 몰래 방문을 빠져 나온 뒤 재빨리 문을 잠그고는 곧바로 공안(경찰)로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다.28일 오전 허페이시 공안국은 즉각 녜씨의 방으로 쳐들어가 둥둥을 현장에서 체포한 뒤 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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