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올 합격선 높아질듯

서울대 정시 올 합격선 높아질듯

박현갑 기자
입력 2006-06-13 00:00
수정 200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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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이 전년도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2006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정시 일반전형 합격생들의 수능 평균점수가 전년도보다 5점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입 전문기관인 청솔학원평가연구소에 따르면 2007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은 2006학년도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2007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정시인원이 그만큼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법대 정시모집 인원은 2006학년도 144명에서 올해 124명으로 줄었고, 경영대도 120명에서 85명으로 주는 등 인문계 정시모집 인원이 모두 91명 감축됐다. 자연계도 의예과와 자연대가 모두 36명 감소하는 등 자연계 전체 정시인원이 218명 줄었다.

이에 따라 수능 고득점자들의 서울대 정시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지면서 정시 합격자의 수능평균 표준점수가 2006학년도보다 자연계의 경우 5∼7점, 인문계도 2∼3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을 800점 만점 기준으로 한 것이다.

한편 2006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와 자연계 합격자의 수능 평균 표준점수는 543점과 526점으로 전년도보다 모두 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을 각각 200점 만점으로 총 8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6-06-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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