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女동문 홈커밍 대회

서울대 공대 女동문 홈커밍 대회

유지혜 기자
입력 2006-04-28 00:00
수정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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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라니요, 상위권은 늘 여학생이 차지하는걸요. 공학적 머리는 여성이 더 뛰어난가 봐요.”

여학생이 적기로 소문난 서울대 공대가 여성 졸업생 1000명을 돌파했다.1000번째 졸업의 주인공은 화학생물공학부 석사과정 2학년생인 김유라(26)씨. 졸업은 지난해 2월에 했지만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한 달 전 학교로부터 ‘1000번째 여성 졸업생’(학번 기준)이라는 소식을 듣게 됐다.

김씨는 “입학 당시만 해도 공대 건물에 여자화장실이 층마다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고 ‘소수자’의 설움도 떠올렸지만,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고 했다.“공대에서도 상위권은 다 여학생이에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의무적으로 여성 채용비율을 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취업에서도 오히려 유리한 측면이 있죠.”

공대는 1000번째 여성동문 탄생을 기념해 28일 `서울대공대 여성동문 1000호 기념 홈커밍 대회´를 연다. 지금까지 공대를 졸업한 여성동문은 1162명이며, 현재 공대생 4600여명 중 550여명이 여성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6-04-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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