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인 하동철(河東哲) 서울대 미대 교수가 12일 오후 급환으로 별세했다. 64세. 빛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많이 발표해 ‘빛의 작가’로 알려진 고인은 서울대 미대학장, 현대미술관 이사, 한국현대판화가협회 회장, 문예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위원 등을 지냈고 국전에서 특선 6회로 입상하고 문화공보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유족으로는 성신여대 교수인 부인 김하자(62)씨 사이에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인 준수(32)씨와 원(35·울산대 교수), 진(33·프랑스 유학)씨 등 1남 2녀가 있다. 발인 15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02)2072-2014.
2006-04-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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