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 달간 ‘희망의 전화 129’에 걸려온 상담전화는 모두 4만 6619통으로 희망의 전화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희망의 전화 129’는 소득보장, 복지 서비스, 긴급지원, 의료상담 등 보건복지에 관한 각종 정보와 상담을 24시간 동안 받을 수 있는 전화서비스로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복지부가 개통 4개월을 맞아 조사한 중간평가에서 지난달 평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2238통의 상담전화가 걸려왔다. 상담내용으로는 기초생활보장 급여실시, 장애인 복지시책, 정신질환 사례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06-03-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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