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in] “李시장 예술적 감각 부족”

[여의도in] “李시장 예술적 감각 부족”

구혜영 기자
입력 2006-03-07 00:00
수정 2006-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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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강금실’ 공방이 거세다.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의 ‘춤’을 소재로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불씨를 댕겼다. 지난 3일 기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춤 추고 놀기 좋아하는 강 전 장관이 시장이 되면 공무원들은 놀 수 있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홍준표 의원은 “나는 서울시장이 되면 춤꾼이 아닌 일꾼이 되겠다.”며 가세했다.

열린우리당은 ‘정치 도의를 저버린 언급’이라며 맹비난했다. 김두관 최고위원은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돼도 잘하라며 덕담을 하는데 이 시장은 우리당이 영입을 하려는 강 전 장관에게 악담을 퍼부었다.”면서 “이 시장은 개발성장주의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문화·예술적인 면에서 격조있는 시장이 돼야 하지 않나. 강 전 장관은 매우 중요한 감각을 가졌다.”며 되받아쳤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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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6-03-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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